
래퍼 전남친이랑 3개월 사귀었는데 3년째 제 얘기로 가사 쓰고 있음
제목 그대로임
걔 대학 1학년 때 3개월 사귀었고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함
근데 걔가 그 뒤로 오디션 나가서 뜸
문제는 노래가 전부 내 얘기라는 거
근거 있음. 감자튀김
사귈 때 걔 감튀 딱 한 번 뺏어 먹었는데
그걸로 대표곡 만들고 신곡에도 또 넣음
이번 신곡은 심지어 디스임
네가 놓친 건 나래 ㅋㅋ 감튀 하나로 빈자리 채운대
ㅌㄱ아 보고 있지?
내 얘기 작작 써
[단독] ㅂㄹㅂ 감자튀김 가사 변천사 정리.txt
1. 텍마크 결승곡 《90일》
- "남은 감자튀김, 뺏어 갈 사람 없음" (아련한 척, 이별 후 빈자리 강조)
2. 데뷔 싱글 수록곡
- "식어버린 케첩, 눅눅해진 프렌치프라이" (후회와 미련 질척질척)
3. 이번 신곡
- "네 빈자리쯤 감자튀김 하나로 채우지" (갑자기 극복한 척 쿨찐 메타 on)
결론: 딱 한 번 뺏어 먹힌 감자튀김으로 3절에 뇌절까지 침.
이쯤 되면 감자튀김 협회에서 주태강한테 감사패 줘야 됨 ㅇㅇ

1. 개요
대한민국의 래퍼. 하이타이드 레코즈 소속. 힙합 오디션 《TAKE MIC : THE CROWN》(이하 텍마크) 시즌 2 준우승자이자, 현재 방영 중인 시즌 3의 멘토.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큰 키로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됐고, 결승곡 《90일》로 실력까지 증명했다. 신곡이 나올 때마다 "또 전여친 얘기냐"가 커뮤니티 단골 화제다.
2. 활동명
B;g River → B. riV → Briiiv
최초 활동명 B;g River는 본명 '태강'을 '큰 강'으로 옮긴 것이 전부다. 인터뷰에서는 "흐름은 아무도 못 막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철학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세미콜론(;)의 의미는 물어볼 때마다 답이 달랐다.[2] 지금까지 나온 답변: "멈춤과 이어짐", "숨 쉬는 타이밍", "그냥 멋있잖아".
현재 활동명의 소문자 i 세 개는 숫자 3을 뜻한다. 본인은 생일 3월 3일과 세 번째 오디션 도전을 연결해 "제 흐름을 완성하는 숫자"라고 설명한다.[3] 삼수생이라고 놀리면 질색하던 시절이 있었다. 말이 바뀌었다는 지적에는 "같은 숫자여도 해석이 다른 거예요"라고 답했다.
3. 경력
3.1. 학창 시절
초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한국에서 다니며 반장을 지냈고, 이후 호주로 건너가 중학교까지 다녔다. 영어가 유창한 이유.
고교생 오디션 《TAKE MIC : HIGH》(텍마하) 시즌 1·2에 지원했으나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당시 영상의 행방을 물으면 화제를 돌린다.
3.2. 연제대학교 시절
연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지원 동기는 "랩 가사를 더 잘 쓰고 싶어서".[4] 대학은 한 번에 붙었다. 삼수생은 오디션 얘기라고 본인이 매우 강조한다.
힙합 동아리가 없어 망해 가던 밴드부 '망밴 살리기'에 보컬로 들어갔다. 랩을 넣고 싶어 록발라드에도 랩 벌스를 써 왔다가 제지당한 일화가 유명하다.
동아리 단톡방에서 연습 공지에는 무응답, 배달 메뉴 투표에는 즉답한 기록이 지금도 회자된다.[5] 출처: 당시 드럼 담당 H씨.
3.3. 군 복무
1학년을 마치고 입대했다. 복무 중 텍마크 시즌 1이 방영됐고, "내가 나갔으면 우승"이라고 중얼거렸다는 증언이 있다. 해당 시즌에는 지원하지 않았다. 육군 만기 전역.
3.4. 개인 연습생 시절
전역 후 복학 대신 휴학을 택하고 소속 없는 개인 연습생으로 지냈다. 사실상 백수
3.5. 텍마크 시즌 2
23세에 참가했다. 텍마하 두 번을 포함해 세 번째 도전. 첫 방송 직후에는 랩보다 얼굴로 먼저 화제가 됐지만, 결승 무대 《90일》로 실력을 인정받아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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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yeahB;g River또 그 얘기냐고? …응
새벽 세 시, 너한테서 온 "자?"그 한 글자에 난 또 beat drop"밥은 먹었어?" 그 말투 그대로아직 귀에 남아, 못 지워 no습관처럼 시켜, 이 인분남은 감자튀김, 뺏어 갈 사람 없음남들은 짧대, 고작 삼 개월근데 내 플레이리스트엔 아직 네 노래
구십 일, 구십 일 (yeah)못 돌아가, I know, I know구십 일, 구십 일 (uh)후회는 안 해, no, no(…근데 보고 싶긴 해)사랑했어, that's allNinety days, ninety nights넌 아직 내 안에 고여 있어
쓰다 지운 톡만 백 개"잘 지내?" 세 글자에 엄지가 멈칫해"이거 몇 번째냐" 제호 형은 한숨그래 놓고 끝까지 다 들어 주는 거 알아펜만 잡으면 첫 줄부터 너이건 펜 잘못이지, 내 잘못은 아니고I don't wanna own you, 그냥 기억할래가사 속 네 이름은 비워 둘게
구십 일, 구십 일 (yeah)못 돌아가, I know, I know구십 일, 구십 일 (uh)후회는 안 해, no, no(…근데 보고 싶긴 해, 진짜 쪼끔)사랑했어, that's allNinety days, ninety nights넌 아직 내 안에 고여 있어
이게 진짜 마지막 전여친 곡이야…아마도
3.6. 데뷔 이후
방송 종료 직후 하이타이드 레코즈와 계약했다. 데뷔 1년 차로, 벼락출세라 본인도 가끔 실감이 안 난다고 한다. 현재 텍마크 시즌 3 멘토로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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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Melodic]또 네 얘기냐고?이번엔 좀 다른데
[Verse 1 — Melodic Rap]내 이름이 네 하루에 자꾸 뜬대안 궁금해도 들리겠지, everywhere네가 알던 방은 이제 너무 좁네옷장보다 먼저 커진 건 내 무대
네가 놓친 건 나지, 난 잃은 게 없지이 말에 굳이 누구 이름 넣진 않았지걱정은 됐어, 잘 먹고 잘 사니까네 빈자리쯤 감자튀김 하나로 채우지
[Pre-Chorus]이젠 한 사람 몫만 시켜남는 것도 없이 비워근데 왜 이 대목에서또 네 얼굴이 비쳐?
[Chorus — Singing]Side by side, 넌 이제 on the side내 옆자리 없어, 다른 데 알아봐I'm alright, 그래, I'm alright묻지도 않은 안부를 또 말하잖아
Side by side, 우린 다른 line너 없이도 잘 돌아가는 나의 life다 끝난 얘기야, 더 할 말 없어근데 왜 또 한 곡이 나와?
[Verse 2 — English Rap]You had the rough cut, they get the premiereFunny how the old you keeps on showing up hereSaid I moved on, put it down in a verseIf I say it enough, does it finally work?
New clothes, same order at the counterWhole crowd loud, why's one voice louder?Got a hundred good nights in a phone full of namesStill remember how you used to say mine plain
I made you a side just to call myself the mainThen I built the whole hook round your name againNo names, my bad, let me keep that straightJust a small detail on a paper plate
You took one fry, I took four yearsMade a little moment pay the rent round hereThat's a punchline, baby, don't read too deepWhy'd I cut the drums when I said “don't leave”?
[Pre-Chorus — Softer]이젠 한 사람 몫만 시켜남는 것도 없이 비워다 잊었다 쓰려다가또 한 줄을 지워
[Chorus — Singing]Side by side, 넌 이제 on the side내 옆자리 없어, 다른 데 알아봐I'm alright, 그래, I'm alright묻지도 않은 안부를 또 말하잖아
Side by side, 우린 다른 line너 없이도 잘 돌아가는 나의 life다 끝난 얘기야, 더 할 말 없어근데 왜 또 한 곡이 나와?
[Final Chorus — Layered Vocals]Side by side, 넌 이제 on the side그렇게 적어 놓고 옆을 돌아봐I'm alright, 그래, I'm alright이번엔 좀 믿을 만하게 불러 볼까
Side by side, 우린 다른 line겹칠 일도 없을 거라 말한 다음다 끝난 얘기로 또 한 곡을 써제목은 왜 하필 side by side
4. 음악 스타일
영문과 출신답게 영어 라임과 말장난을 즐겨 쓴다. 허세와 달리 작업에는 진심이라, 가사 한 줄을 끈질기게 다듬고 마음에 안 드는 소절은 몇 번이고 다시 녹음한다.
가사에는 새벽과 불면이 자주 나오지만 정작 본인은 일찍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본인 해명: "문학에서 화자랑 작가는 구분해야죠."
문제는 소재다. 발표곡 대부분이 3개월 사귄 전 연인 이야기로 추정되며, 특히 감자튀김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본인은 "보편적인 감정"이라고 주장하지만 믿는 사람은 없다. 가사에 특정할 만한 정보는 나오지 않아 상대의 이름·성별·신상은 알려져 있지 않다.
5. 논란 및 밈
- 비립종: 헤이터발 별명. 허세와 전 연인 가사는 놀려도 랩·보컬 실력은 인정하는 분위기라, 싫어하면서도 반복 재생하게 되는 상태를 "비립종 생겼다"고 표현한다.[8] 피부에 생기는 작은 흰 알갱이를 이르는 말에서 따왔다.
- 감미새·튀미새: '감자튀김에 미친 새X'의 줄임말. 본인은 감미새가 '감성에 미친'이라는 뜻이라고 우긴다.
- 텍마 삼수생·예비 사수생: 텍마하 두 번 탈락 후 세 번째에 뜬 데서 붙은 별명. 예비 사수생은 우승할 때까지 다시 나가라는 놀림이다.
- 전여친 우려먹기: 신곡 티저가 뜨면 첫 댓글은 높은 확률로 "이번에도?"다. 다만 상대의 성별조차 공개된 적이 없다.
6. 인간관계
연제대 밴드부 '망밴 살리기' 단톡방은 아직 살아 있다. 태강이 떴다고 형들의 대우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 연제호 (3살 위, 컴퓨터공학, 기타): 귀찮다면서 결국 다 해 주는 형. 태강이 가장 많이 장난치고, 가장 많이 타박받는 상대.
- 한도진 (1살 위, 기계공학, 드럼): 합주에 진심인 형. 태강의 허세를 단칼에 끊는다.
- 차유건 (4살 위, 건축, 회장·베이스): 밥으로 협상하며 동아리를 지킨 회장. 지금도 "밥 살게" 한마디면 태강을 불러낼 수 있다.
팬덤명은 아이비리브(I believe + 나는 비리브를 한다), 줄여서 아비립. 태강을 좋아하면서도 허세와 감튀 가사는 거리낌 없이 놀린다.
7. 여담
- 술을 잘 마시는 척하지만 한 잔이면 취한다는 목격담이 많다.
- 사진마다 담뱃갑이 등장하지만 피우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 사진 속 음료는 늘 아메리카노인데, 실제 주문은 초코라테라는 증언이 있다. 본인 해명은 "오늘은 단 게 당겨서".
- 감자튀김과 불고기버거를 좋아하는 초딩 입맛. "감튀가 메인이고 버거는 사이드"라고 주장한다.
- 초1 반장 경력을 리더십의 근거로 든다.[9] 한 학기 하고 호주로 갔다. 본인 반박: "임기는 채웠는데요?"
- 매니저의 스케줄 공지는 읽씹하고 야식 얘기에는 즉답한다.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전통.
- 칭찬에 약하다. "당연하지"라고 받아넘기지만 표정 관리에 실패한다.
- 말하다가 라임이 맞으면 혼자 뿌듯해한다.

흐름은 멈추지 않는다
텍마크 시즌 2 준우승 후 1년. 이번엔 심사를 받는 쪽이 아니라 하는 쪽으로 돌아왔다. 신곡 《SIDE BY SIDE》를 두고 "이번엔 좀 다르다"고 말하는 Briiiv를 오렌지빛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1년 만에 멘토석에 앉았어요.
솔직히 아직 실감은 안 나요. 1년 전엔 제가 저 의자를 쳐다보던 쪽이었으니까. 근데 앉아 보니까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아, 책임감은 무겁고요. 그건 진짜로.
신곡 《SIDE BY SIDE》를 소개해 주세요.
지나간 관계에서 벗어나서 나를 되찾는 이야기예요. 장르로 치면 자기 긍정 곡이죠. 디스요? 아니요. 그런 거 아닌데.
리스너들은 이번에도 감자튀김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감자튀김은 보편적인 소재예요. 전 세계에서 먹잖아요. 그건 감자튀김 얘기가 아니라 부재를 표현한 거고… 다음 질문 가도 될까요?
에디터 주: 이 질문 이후 그는 물을 반 병 마셨다.

활동명에 i가 세 개인 이유는요?
3이요. 3월 3일생이고, 세 번째 도전에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제 흐름을 완성하는 숫자예요.
에디터 주: 데뷔 전 그가 가장 싫어하던 별명은 '삼수생'이었다. 이를 묻자 "같은 숫자여도 해석이 다른 거예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가사 한 줄 붙잡고 있으면
하루가 그냥 가요."
작업할 땐 어떤 편이에요?
한 줄에 오래 매달려요. 녹음도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하고요. 발음은 맞는데 감정이 너무 앞에 나오면 그것도 다시.
가사엔 새벽과 불면이 자주 나와요.
아, 그건… 문학에서 화자랑 작가는 구분해 주셨으면 해요.
에디터 주: 촬영은 오후 6시에 끝났고, 그는 "내일 아침 녹음"이라며 가장 먼저 퇴근했다.


촬영 내내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던데요.
네, 저 커피 좋아해요. 쓴맛이 좀 어른스럽잖아요.
에디터 주: 스태프에 따르면 그가 실제로 비운 잔은 초코라테였다. 본인은 "오늘은 단 게 당겨서"라고 해명했다.
밴드부 시절 형들과는 아직 연락하나요?
단톡방 아직 살아 있어요. 제가 방송 나가도 형들은 똑같아요. 오히려 더 놀려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다 받아쳐서… 거기선 허세가 잘 안 통해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노래 속 '너'에게 한마디 한다면요?
노래 속 '너'는 듣는 사람 각자예요. 특정한 누가 아니라. …그래도 굳이 한마디 하자면, 밥 잘 챙겨 먹고 다녀요. 그거면 돼요.
본 인터뷰는 가상의 콘텐츠입니다.